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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 투자 공부(ai와 함께 해요)

트럼프 "캐나다 항공기 50% 관세!" 봄바디어 폭락 위기? (TACO의 정체와 관련주)

by 레오파드로(Leo) 2026. 1. 30.

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캐나다 항공 산업의 목줄을 죄는 폭탄 발언을 던졌습니다. 캐나다산 항공기에 대해 인증 취소 및 50% 관세 부과라는 전례 없는 압박에 나선 것인데요. 도대체 캐나다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토록 분노한 것일까요?

1. 트럼프는 왜 화가 났을까? (사건의 발단)

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운 이유는 명확합니다. 바로 **"미국산 항공기에 대한 캐나다의 부당한 차별"**입니다.

  • 걸프스트림(Gulfstream) 인증 거부: 트럼프의 주장에 따르면, 캐나다는 미국 항공사인 걸프스트림의 최신 기종(G500, G600 등)에 대한 인증을 불법적으로 거부하며 자국 시장 판매를 방해해왔습니다.
  • 눈에는 눈, 이에는 이: 캐나다가 미국 비행기를 못 팔게 하니, 미국도 캐나다의 자존심인 봄바디어(Bombardier) 항공기의 인증을 취소하고 높은 관세를 매겨 보복하겠다는 논리입니다.

2. 그 뒤에 숨은 트럼프의 진짜 의도

단순한 항공기 인증 문제를 넘어, 이번 조치에는 더 큰 **'트럼프식 협상 전략'**이 숨어 있습니다.

  • 대미 투자 압박: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, 캐나다 등 주요 교역국들에 "미국 내 투자 약속을 빨리 지키라"며 관세 위협을 전방위적으로 가하고 있습니다. 항공기 이슈는 캐나다를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강력한 '지렛대'인 셈이죠.
  • 자국 제조업 보호: '미국 우선주의(America First)' 기조 아래, 해외 경쟁사인 봄바디어를 견제하고 보잉(Boeing)이나 걸프스트림 같은 미국 기업의 점유율을 확실히 챙겨주겠다는 의지입니다.

3. 요즘 난리 난 'TACO(타코)'가 뭐야?

투자자들 사이에서 요즘 **'TACO 트레이드'**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. 먹는 타코가 아니라 트럼프의 독특한 행동 패턴을 꼬집는 신조어입니다.

TACO : Trump Always Chickens Out (트럼프는 언제나 마지막에 꽁무니를 뺀다/물러선다)

  • 의미: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엄청나게 높은 관세(예: 50%, 100%)로 위협해서 시장을 공포에 빠뜨린 뒤, 상대국이 양보안을 가져오면 슬그머니 관세를 낮추거나 유예해주는 패턴을 비꼬는 말입니다.
  • 시장 반응: 예전에는 트럼프가 한마디만 하면 주가가 폭락했지만, 요즘은 "어차피 나중에 또 깎아주겠지(TACO)"라며 주가가 금방 회복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 이번 캐나다 항공기 관세 역시 실제 부과보다는 **'협상용 뻥카'**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시각이 많습니다.

4. 우리가 주목해야 할 관련주 및 대응 전략

이번 사태로 항공 및 방산 섹터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.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종목들은 무엇일까요?

🔴 변동성 주의 종목 (캐나다 비중 높은 곳)

  • 봄바디어(BBD): 이번 조치의 직접적인 타격 대상입니다. 미국 수출길이 막힐 경우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.
  • 항공기 부품주: 봄바디어에 부품을 납품하는 국내외 협력업체들도 단기적으로 심리적 위축을 겪을 수 있습니다.

🟢 상대적 수혜 및 반사이익 종목

  1. 미국 항공기 제조사 (보잉, 제너럴 다이내믹스-걸프스트림 모회사): 경쟁사인 봄바디어가 주춤하는 사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. 트럼프가 대놓고 밀어주는 종목들입니다.
  2. 국내 항공우주 대장주 (KAI, 한화에어로스페이스):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는 역설적으로 국가별 자체 방위력과 항공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키웁니다. 특히 글로벌 방산 수요가 여전한 상황에서 한국 방산 기업들은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.
  3. LIG넥스원(079550): 항공 전자 및 정밀 타격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,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.

5. 투자자 필독: 휩쓸리지 마세요!

트럼프의 관세 정치는 마치 **'롤러코스터'**와 같습니다. 오늘 50%를 부과한다고 했다가, 내일 캐나다 총리와 전화 한 통 하고 "우린 친구다"라며 철회할 수도 있는 것이 트럼프식 스타일입니다.

결론적으로: 현 시점에서는 **'TACO 현상'**을 염두에 두고, 공포에 질려 주식을 투매하기보다는 실질적인 관세 집행 여부를 지켜보며 보잉이나 K-방산 같은 확실한 펀더멘털을 가진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.


트럼프 "캐나다 항공기 50% 관세!" 봄바디어 폭락 위기? (TACO의 정체와 관련주)
AI ㅋㅋ 갑자기 타코가 먹고 싶넹...